플레이놈, ‘디런’ 앱 코인 생태계 고도화 협력… ‘러닝 NFT 시대’ 대중화 초읽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3-01-27 16:17 수정 2023-01-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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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성식 플레이놈 CCO와 김도현 디런트 CEO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러닝 등 취미활동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가상자산을 채굴하거나 획득할 수 있는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서비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커뮤니티 기반 데일리 러닝 앱(APP) ‘디런(D-RUN)’이 가상자산 생태계 고도화에 나설 전망이다.

레저메타 프로젝트 첫 번째 플랫폼인 플레이놈(playNomm)은 27일 웹 3.0 기반 러닝 플랫폼 디런의 블록체인 재단인 디런트와 가상자산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플레이놈과 디런트는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및 개발, 블록체인 기반 기술 협력, 전략적 마케팅 협업 및 중장기 NFT 관련 협업 기획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디런트가 블록체인 재단으로 있는 디런은 커뮤니티 활동과 러닝을 동시에 즐기면서 NFT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신개념 러닝 앱 서비스다. 소비자들의 건강한 취미를 유도하면서 콘텐츠 참여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PFP NFT를 기반으로 생태계 내 유저들과 함께 세계적인 러닝 커뮤니티 및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과 디런트가 함께 러닝 앱 디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플레이놈은 글로벌 1위 웹 3.0 프로젝트를 목표로 하는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서비스 플랫폼이다. 자체 개발 메인넷인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며 독자적인 A2E(Act To Earn) 토크노믹스와 현실에서 활용 가능한 장치를 결합한 새로운 NFT 생태계를 선보이고 있다. 작년 상반기에는 아랍에미레이트(UAE) NFT 마켓플레이스 공급자 라이선스를 아시아 최초로 취득한 바 있다. 작년 10월에는 LM 보상 체계를 갖춘 첫 NFT 프로젝트 ‘BPS(Block, Peole, Soul)’를 발행했고 가입자를 위한 얼리버드 판매 등을 통해 출시한 NF가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며 “플레이놈은 앞으로 ‘글로벌 NFT 허브’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웹 3.0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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