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공원특례 희소성 누린다

황효진 기자

입력 2022-11-25 03:00 수정 2022-11-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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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를 분양 중이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전용면적 84m² 총 430채 규모로 조성된다.

죽전동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최근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청약 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9∼21일 3일간 진행된다. 추첨제 물량이 전체 물량의 60%로 비교적 많은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규제 해제 후 60%로 늘어났으며, 중도금 대출 보증도 가구당 2건까지 가능하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용인시 죽전70호 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단지를 둘러싸게 될 근린공원은 총 약 8만 m²로, 축구 경기장의 약 11배 크기의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수인분당선 죽전역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 및 경기 성남시 판교 등으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또 인근 용인역(예정)에는 GTX-A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GTX-A노선 전체 구간(동탄∼삼성∼운정) 개통 시 서울 삼성역을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 전시관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해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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