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단지 10월 청약 계약

김신아 기자

입력 2022-09-30 03:00 수정 2022-09-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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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진역 파라곤


라인건설이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070 일원,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시공하는 ‘성남 수진역 파라곤’이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9월 27일 청약접수를 진행해 30일 당첨자 발표 후 10월 1∼3일 계약을 체결한다.

‘성남 수진역 파라곤’은 지하 6층∼지상 20층, 2개동에 아파텔(오피스텔) 570실과 상업시설 181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텔은 전용면적 39∼69m²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3층의 총 5개층 규모다.

고품격 주거공간의 대명사인 ‘파라곤’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고품격 아파텔로 지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텔의 경우 1.5룸부터 2룸, 3룸까지 주거형으로 알맞게 설계했고, 또한 면적과 타입에 따라 옵션선택을 더해 드레스룸 등의 맞춤형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수진역 도보 2분거리, 신흥역 도보 5분대의 더블역세권이다. 단지 바로 앞 산성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도 수월하며, 지하철 8호선 연장계획, GTX-A노선, 월곶∼판교선 등 교통호재도 많다.

성남 원도심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가 속해 있는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만 해도 당 사업지 외에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및 신혼희망타운 복합개발, 어울림플랫폼&문화공원 등이 계획되어 있다.

‘성남 수진역 파라곤’ 본보기집은 경기 용인시 수지로 손곡로에 위치하며, 아파텔과 판매시설을 동시 분양중이다. 입주 예정은 2026년 3월이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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