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실력 갖춘 ‘SKY 선생님’과 일대일 과외를

동아일보

입력 2022-09-29 03:00 수정 2022-09-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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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의 소비자대상]
교육·과외 부문 / 2년 연속
설탭



에듀테크 스타트업 ㈜오누이의 ‘설탭’은 교육·과외 부문에서 2년 연속 소비자 대상을 차지하며 앞선 경쟁력을 입증했다.

설탭은 태블릿PC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든 최상위 실력의 SKY 선생님과 일대일 과외가 가능한 서비스다. 출시 3년 만에 약 3만 개 누적 신청을 돌파했을 만큼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제작한 스마트 인터넷 강의와 실시간 과외를 결합해 주 5일 탄탄한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과외’에 주력하고 있다. 여러 사교육을 전전해도 성적이 제자리일 때, 실력 좋은 과외 선생님을 찾기 힘들 때 등 고민이 많았던 학부모에게 설탭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올여름에는 ‘엄마 땐 없었잖아! 설탭’이라는 CF 캠페인을 전개해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다소 어렵게만 느꼈던 과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자녀 공부 고민이 속 시원하게 해결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확실히 어필했다.

고예진 오누이 대표는 “주입식 교육 시스템 속에서 학습의 동기와 의미를 잃어가는 학생들에게 공부 자체가 즐거울 수 있음을 경험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사업적 비전”이라며 “학생 개인의 특성과 학습 패턴이 가능한 학습 서비스를 새롭게 기획함으로써 이전에 없던 공부의 재미를 더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설탭은 모든 멘토를 SKY 출신들로만 구성해 최상위권 대학 선생님을 만나기 힘든 지방 학생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과외 서비스 중 10대 검색량 1위, 활성 수업 수 1만 개, 월 매출 20억 원, 학습만족도 4.5점, 수업 재연장률 90%, 분기 평균 성장률 40%라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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