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아시아 최고 승무원상 쾌거

김신아 기자

입력 2022-09-29 03:00 수정 2022-09-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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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브루나이항공



브루나이의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이달 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즈 아시아&오세아니아 갈라 행사’에서 2022 아시아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20년 이후로 3년 연속 아시아 최고 승무원상 수상이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사비린 압둘 하미드 CEO 권한 대행은 “이번 수상은 로열브루나이항공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아시아 최고 승무원상을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우리 승무원의 헌신에 대한 증거로,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승무원의 진심과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의 창립자인 그레이엄 쿡은 “로열브루나이항공은 매년 헌신과 전문성의 도전에 직면해 있음에도 다시 한번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재 브루나이 입출국을 위해서는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백신 미접종자도 브루나이 입국이 가능하다. 더불어 브루나이에서 실내 및 실외 마스크 의무화는 전면 해지되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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