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밥상’은 뭘로 할까? 즐거운 고민이 시작된다

조선희 기자

입력 2022-09-28 03:00 수정 2022-09-28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Food&Dining]

최근 ‘집밥’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다양한 메뉴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간편 양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오뚜기는 2019년 양념장 HMR 브랜드 ‘오늘밥상’을 출시해 간편 양념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다양한 탕·국·찌개 양념장은 물론 육류, 조림·볶음, 무침 양념 등을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출시한 총 17종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오늘밥상’은 별도의 양념을 만들 필요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실온 보관으로 집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호응이 높다.


주재료에 양념장 넣으면 탕·찌개 완성


한국인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탕·국·찌개’다. 하지만 재료 손질에 갖가지 양념 재료를 섞어 맛깔스러운 맛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 된장찌개나 순두부찌개용 양념을 활용하면 밥과 함께 한 끼를 든든하게 즐길 찌개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오뚜기 ‘오늘밥상 탕·찌개 양념장’은 ‘얼큰비법 매운탕 양념’ ‘바지락새우 순두부찌개 양념’ ‘차돌 된장찌개 양념’ ‘송탄식 사골 부대찌개 양념’ 등 4종이다. 각 메뉴에 필요한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양념장을 넣어 끓이면 완성된다.


육류, 조림·볶음 등 메인 요리도 간편 양념으로


양념장이 메뉴의 맛을 크게 좌우하는 육류, 조림·볶음 요리를 위한 간편 양념도 있다. ㈜오뚜기 ‘오늘밥상’ 육류 및 조림·볶음 양념은 총 8종으로, 양념 맛을 내기 어려워 고민인 요리 초보나 1인 가구 등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우선, 육류 양념 중 ‘제육볶음 양념’은 파기름을 사용해 감칠맛을 내며, ‘춘천식 철판닭갈비 양념’은 ‘오뚜기 순카레’를 넣어 닭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깊은 풍미를 더했다. ‘안동찜닭 양념’은 배를 넣어 부드럽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며, 고추와 국산 마늘로 깔끔한 매운맛을 낸 ‘닭볶음탕 양념’과 훈연향 생강향이 어우러진 쯔유스타일의 간장양념인 ‘차슈요리 양념’도 눈길을 끈다.


무침양념으로 만든 밥반찬도 먹을 만큼만 뚝딱∼



‘오늘밥상’ 무침양념 5종을 사용해 각종 무침 반찬도 쉽게 버무려 먹을 수 있다. 재료를 사서 양념을 만드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먹을 만큼 무침 요리를 만들 수 있어 간편하다.

‘겉절이양념’은 멸치액젓에 국산 채소를 듬뿍 갈아 넣어 맛있는 양념으로 배추에 무쳐 손쉽게 겉절이를 만들 수 있으며, 된장에 각종 채소와 오뚜기 옛날 참기름을 더해 고소한 ‘된장무침양념’은 시금치, 오이고추 등과 버무리면 된다. ’파채양념’은 오뚜기 양조식초와 매실엑기스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으로 파채에 양념을 버무려 고기와 즐길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