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우수고객 토탈케어 서비스… 삼성증권 ‘S라운지’ 오픈

동아일보

입력 2022-09-27 03:00 수정 2022-09-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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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토탈케어 서비스 ‘S라운지’를 오픈했다.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이 디지털 우수고객에게 맞춤형 토탈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S라운지’를 오픈했다. 일정 기준의 자산규모와 거래금액을 갖춘 우수고객이 대상이며 삼성증권의 모바일앱 ‘mPOP’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컨설팅 라운지’ 메뉴에서는 디지털PB에게 전화해 투자상담과 업무처리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바로상담’과, 투자관련 궁금증과 고민을 원하는 시간에 예약해 전문가와 전화 상담할 수 있는 ‘분야별 예약 상담’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국내외 주식 뿐 아니라 금융상품, 연금, 파생상품 등 자산관리 전반에 대해 가능하다.

‘투자정보 라운지’ 메뉴를 이용하면 직접 선택한 맞춤 투자정보를 구독 서비스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종목명, 해외국가명, 애널리스트명, 이슈테마 등 받고싶은 정보유형을 선택하면, 주요 이슈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코멘트를 휴대폰에 팝업메시지 형태로 실시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리서치가 커버하지 않는 중소형주나 비상장주는 외부기관과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 삼성증권 고객 중 고액자산가, 주식투자고수 등이 선택한 투자자산을 TOP10 랭킹차트 형태로 보여주는 ‘랭킹 인사이트’ 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연 형태로 듣고 싶다면 ‘세미나 라운지’를 이용하면 된다. 삼성증권 전문가들이 국내외 주식이나 금융상품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주제로 개최하는 라이브 세미나를 시청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에도 참여가능하다.
VIP고객은 세무·부동산 케어와 프라이빗
세미나까지 추가 제공
자산이나 거래규모가 큰 디지털 고액자산가는 프라이빗하고 전문화된 ‘S라운지 VIP’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최우수 디지털PB 전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삼성증권으로 전화하면 고액자산가 전문 상담 디지털SNI 전담파트로 연결된다. 전담파트는 기본적인 투자상담 외에도 비상장주식, 전문투자자, 종합 세무상담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세무·부동산·투자 관련해 자세한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 프로 컨설팅’ 서비스를 신청해 본사 전문 컨설팅 직원과 1:1 상담도 할 수도 있다.

이밖에 세무·부동산 관련 투자정보 레터를 매월 이메일로 제공하고, 고액자산가 맞춤형 투자·세무·이슈 등을 주제로 한 ‘프라이빗 웹 세미나’도 운영한다.



글/신동구(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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