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LG전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힘 보탠다

동아일보

입력 2022-09-21 03:00 수정 2022-09-2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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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가 열린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전시장 입구에 LG 브랜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깃발 광고 160여 개를 설치해 전 세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에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며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약 140개 해외법인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글로벌 가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전자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태스크포스(TF)를 꾸렸으며, 해외 네트워크 역량을 동원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와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전자의 사업본부장 등 최고경영진은 해외 출장 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활동을 전개한다.


또 각국 브랜드샵에 전시된 TV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국내·외서 펼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LG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공항과 도심의 대형 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옥외광고물.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옥외광고물에서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이 외에 LG전자는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잠실야구장 내 LG트윈스 전광판, LG베스트샵 등에서도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영국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 세계 유수의 국제도시 한복판에 있는 회사 전광판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The Amundi Evian Championship)에서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 적극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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