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쾌변 어려워…변비 방치땐 장폐색증 위험

조선희 기자

입력 2022-09-15 03:00 수정 2022-09-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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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스페셜]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보령 장쾌장



변비는 말 못 할 고통이다. 내보내지 못하는 답답함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변비가 지속돼 만성이 되면 대장암, 뇌경색 등 전신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일본 도호쿠대학에서는 배변 활동이 적을수록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쾌변’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70대 이상 남성의 10만 명당 진료 인원은 5264명으로 30대 남성보다 25.1배, 50대 남성보다 8.6배 많았다. 노인성 변비는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쉽다. 질환이 아닌 단순 신체 증상으로 여겨 완화제 등으로 해결하려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딱딱하게 굳어진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 경우, 약해진 장을 자극해 쥐어짜는 듯한 복통이 이어지는 장폐색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만성 변비로 장내 독소가 쌓이고 유해균이 증가하면 면역력에도 문제가 생기며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 우울감도 늘어날 수 있다.

정상 성인의 대변에는 약 200mL의 수분이 포함되는데, 수분 함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토끼똥처럼 딱딱하고 잘게 부서진다. 이러한 대변 상태가 지속되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대변 수분량을 늘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배변활동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대장이 수분을 흡수하는 양을 줄이고 대변 속 수분량을 늘려 원활한 배변활동에 효과적이다. 또한 소장에서 유액 배출을 촉진시키고 대장의 활동을 활성화해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돕는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 한 ‘보령 장쾌장’을 출시했다. 장 건강에 좋은 차전자피 분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유산균혼합물, 퉁퉁마디분말 등도 함유했다. 보령 장쾌장은 쾌변을 위해 이것저것 다 해보고도 효과를 보지 못한 이들에게 한두 번 섭취만으로 장 속까지 시원해지는 경험을 선사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는 200세트 한정으로 보령 장쾌장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개월분을 증정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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