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과 콜라겐 비타민D까지 한번에

김신아 기자

입력 2022-09-14 03:00 수정 2022-09-1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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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일양 프로콜D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메치니코프 박사가 ‘생명 연장의 열쇠’로 유산균을 소개한 이후 효능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유산균은 면역력을 좌우하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줘 변비, 설사를 예방하며 항균과 항암, 항염에 관한 연구들도 보고됐다.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장내 유익균이 많고 유해균이 적은 세균총이 자리 잡아야 한다. 장내 세균총의 균형이 깨지면 치매 위험이 커진다. 유산균은 여러 균종이 각기 다른 역을 수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균종을 적절하게 배합해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치 발효 환경에서 살아남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은 대표적인 토종 유산균이다. 이는 국내 특허를 받은 김치 유산균으로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장에서 더 우수한 생존력을 발휘한다. 모유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는 항균 물질인 루테린을 만들어 유해균을 없앤다.

균 자체가 아무리 좋아도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위산과 담낭, 각종 소화효소는 유산균의 생존을 위협하므로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 효과적이다.

또한 유산균과 함께 콜라겐을 섭취하면 노화를 막을 수 있다. 콜라겐은 피부 구조를 유지하고 탱탱한 탄력을 준다. 콜라겐은 25세 이후 매년 1%씩 체내에서 빠져나가 40대가 되면 절반 이하로 감소한다. 부족할 경우 연골의 탄력성이 떨어져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워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생선의 비늘과 껍질에서 추출한 저분자피시콜라겐은 체내흡수율이 84%에 달해 피부 탄력과 관절, 연골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다.

일양약품의 ‘일양 프로콜D’(사진)는 유산균과 콜라겐, 비타민D를 한번에 챙길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일양 프로콜D는 김치 유산균과 모유 유래 유산균 등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살아있는 19종 균주를 모두 담았다. 캐나다 로셀사(社)의 특허받은 특수 코팅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캡슐은 유산균이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저분자피시콜라겐과 비타민D까지 가득 채웠다. 200세트 한정으로 6개월분 구매 시 4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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