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한글 표기 원두 ‘별빛 블렌드’ 출시
김다연 기자
입력 2025-10-14 03:00

스타벅스 코리아가 우리말로 원두명을 표기한 ‘별빛 블렌드’(사진)를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6년을 맞아 국내 MD팀과 글로벌 스타벅스 커피 개발자가 공동 개발한 원두다. 포장지에는 경복궁과 한옥, 스타벅스 이대 1호점 등 한국과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건축물이 담겼다. 원두는 콜롬비아산을 활용해 ‘블론드 로스트’ 방식으로 개발됐다. 스타벅스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과일인 딸기와 한라봉의 풍미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가 재배 국가명이나 커피 농장 이름이 아닌 한글을 원두명에 반영한 것은 2021년 7월 출시한 ‘별다방 블렌드’ 이후 두 번째다. 별다방 블렌드는 현재까지 누적 40만 개가 팔렸다. 스타벅스는 출시를 기념해 13∼17일 오후 3시 별빛 블렌드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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