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시대, 홈플러스 1만 원대 전기면도기 출시

홈플러스는 13일 ‘가성비’를 높인 1만 원대 전기면도기를 13일 출시했다.

‘스마트 겟 전기면도기’는 3차원(3D) 진동과 3개의 날 등을 갖췄다. 이 기술 덕분에 매끄럽게 안전한 면도를 할 수 있다. 이 밖에 고효율 배터리, 인체공학적 설계 등을 접목했다.

이 전기면도기는 6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1회 충전 시 최대 90분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협력 업체와 먼저 대규모 물량을 계약해 선보이는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연말연시 선물 등으로 좋다”고 설명했다.

정인경 홈플러스 소형가전 담당 구매자는 “남성 소비자가 느끼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갖춰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