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몬 밴드, 2021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수상”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3-02 14:48 수정 2021-03-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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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스마트 모니터링밴드 부문 대상 수상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아이몬㈜(대표이사 김진범)는 2021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에서 ‘베이비 스마트 모니터링밴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소비자의 권익 향상과 기업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한다.

아이몬 밴드는 0~3세까지 아기 발목에 착용하여 심박, 산소포화도(SpO2), 피부온도, 낙상감지, 울음감지 등 5가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유아용 스마트 밴드이다.

작년 7월 출시이후 품질향상과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개선에 노력해 왔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수상의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짚었다.

에이아이몬에 따르면 출시 이후 월 1회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개선을 꾸준하게 진행한 결과 산소포화도, 낙상감지를 만1세까지로 울음감지를 만3세까지로 제품의 사용기간을 확대했으며,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측정 시 Red, IR, Green의 PPG를 모두 활용하는 3PPG 방식을 적용해 심박과 호흡 모니터링 정확도와 안정성을 개선했다.

특히, 이른둥이와 몸무게가 적은 신생아의 경우 발목둘레 길이가 짧아서 스몰(Small) 사이즈로 착용하기 어렵다는 부모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아이몬 밴드는 Extra Small 사이즈 제작해 출시했다.

지난 26일에도 착용체크 기능과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측정을 개선한 밴드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했으며, 게이트웨이 펌웨어는 폰 연동 블루투스와 펌웨어 업데이트 안정성 등 통신환경을 개선했다. 앱은 데이터와 시스템의 상태정보의 표시 안정성을 개선하고 울음소리 알람음 볼륨을 작게 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을 위해 아이몬 밴드를 출시했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서비스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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