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스파오, 동갑내기 ‘펭수’와 맞손…“내달 협업 상품 출시”

뉴스1

입력 2019-11-22 16:38 수정 2019-11-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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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X펭수 컬래버레이션

이랜드월드의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10주년을 맞아 동갑내기 ‘펭수’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스파오는 펭수 측과 계약을 최근 완료했다. 고객 의견을 수렴해 다음달 중 온라인으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10살을 맞이한 동갑내기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한국까지 헤엄쳐온 펭귄으로 EBS 소속의 연습생이다.

교육방송 EBS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는 유튜브 구독자수 80만명을 돌파했다.

펭수와 ‘캐릭터 띄우기 장인’으로 발돋움한 동갑내기 스파오의 협업은 의류와 캐릭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펭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파오의 의류 상품에도 펭수만의 유쾌한 스토리를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랑 받는 펭수와 함께 협업하게 되어 이번 스파오 10주년이 뜻 깊다”라며 “많은 고객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좋은 스토리와 콘텐츠를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유쾌한 컬래버레이션의 새모델을 선보이겠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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