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어린이 놀이터 ‘챔피언1250’ 영통에 오픈
동아경제
입력 2019-08-14 17:57 수정 2019-08-14 18:06
사진 = 플레이타임그룹 제공
플레이타임그룹은 어린이 실내놀이터 끝판왕 ‘챔피언1250’이 판타지움 영통에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판타지움 영통점’은 ‘아이파크몰 용산점’과 ‘스타필드 고양점’에 이은 ‘챔피언1250’의 세 번째 매장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곳은 어린이 하루 권장 칼로리 소모량인 1250kcal를 모두 소모하도록 높이 오르고, 뛰어가고, 매달리고, 넘어가고, 소리치며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 키즈 클럽으로는 흔치 않은 15m 최대 높이로, 색다른 익스트림 놀이시설들로 꾸며져 있다.
‘판타지움 영통점’은 △실내형 번지점프 ‘번지다이빙’ △9m 수직로프를 타고 오르다 하강하는 ‘로프 타워클라이밍’ △10m 고공 미로 탈출 ‘옵스타클메이즈’ △30m 길이의 짜릿한 실내 짚라인 ‘드롭와이어’ △8m 거대그물 위를 정복하는 ‘자이언트네트’ △아슬아슬 하늘까지 원기둥을 타고 올라가는 ‘스텝점프’ 등 15m 최고 층고에 들어설 수 있는 신규 고공 놀이시설이 총망라되어 있다
김종수 대표는 “이번 영통 매장은 15m 층고에 가장 앞선 놀이시설들로 구성돼 있다”며 “기존 어린이 실내놀이터와는 완벽하게 차별화 되는 판타지움 영통점에서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을 보면 우리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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