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KoN(콘), 한복패션쇼에 모델 및 축하연주자로 동시에 참여
양형모 기자
입력 2018-10-12 09:33 수정 2018-10-12 16:44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뮤지컬배우, 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멀티 아티스트 KoN(콘)이 10월1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8 제12회 상주 전통명주 국제 패션페스티벌에 모델 및 축하 연주자로 동시에 참여했다.
KoN(콘)은 이날, 생활한복 패션쇼 순서에 모델로 올라 여유 있는 워킹과 유려한 무대매너로 인상적인 런웨이를 보여주었으며, 쇼가 끝나자 바로 바이올린을 들고 무대에 재등장해 역동적인 축하공연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패션쇼에서 입었던 푸른색 한복 의상을 입은 상태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KoN(콘)의 모습은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일부 관객은 “모델이 무대에 다시 나와서 연주하는 줄 알고 놀랐는데 알고 보니 진짜 바이올리니스트였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KoN(콘)은 올해 3월 DDP앞 맥스타일 특설무대에서 열린 미스터 리디(Mr. L,D)패션쇼에서도 모델 및 축하연주자로 동시에 참여했던 적이 있다. 이외에도 이상봉 컬렉션, 김서룡 옴므, 그리디어스 등 여러 브랜드들과 꾸준한 콜래버레이션을 통해 패션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로 인정받아 왔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는 ‘상주 전통명주 국제패션페스티벌’은 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산업디자인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천연염색 스카프 전시회, 전통한복 및 생활한복 패션쇼,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