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더 얇고 똑똑해진 ‘갤럭시탭 S10 FE’ 출시

박현익 기자

입력 2025-04-04 03:00 수정 2025-04-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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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탑재… 검색 확인-번역 동시에


삼성전자는 태블릿 신제품인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사진)를 3일 국내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대비 더 얇은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의 두께는 6.0mm로 전작(6.5mm) 대비 0.5mm 줄었다. 사용자는 검색 결과를 확인하면서 텍스트를 번역하는 등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AI 지우개’ 기능을 사용하면 이미지 속 불필요한 개체를 간편하게 제거해 준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탭 S10 FE는 69만8500∼99만7700원, 갤럭시 탭 S10 FE+는 86만9000∼116만8200원이다. 색상은 그레이, 블루, 실버 등 3종이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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