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美서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 수상
박종민 기자
입력 2025-05-08 03:00 수정 2025-05-08 03:00
모든 외장부품에 재활용 소재 활용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사진)가 ‘2025 북미 재활용산업협회(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ReMA는 2006년부터 재활용 소재 활용과 제품 생산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갤럭시 S25는 모든 외장 부품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첫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는 폐배터리 핵심 소재인 코발트 등을 재활용하는 배터리 재활용 순환 체계를 갤럭시 S25에 적용했다. 소비자가 스스로 제품을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도 지원해 제품 수명을 연장했다. 제품 박스도 100% 재활용 종이를 활용해 만든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모든 모바일 제품에 최소 한 가지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blick@donga.com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사진)가 ‘2025 북미 재활용산업협회(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ReMA는 2006년부터 재활용 소재 활용과 제품 생산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갤럭시 S25는 모든 외장 부품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첫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는 폐배터리 핵심 소재인 코발트 등을 재활용하는 배터리 재활용 순환 체계를 갤럭시 S25에 적용했다. 소비자가 스스로 제품을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도 지원해 제품 수명을 연장했다. 제품 박스도 100% 재활용 종이를 활용해 만든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모든 모바일 제품에 최소 한 가지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bli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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