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4’ 시리즈 10월7일 국내 출시

뉴스1

입력 2022-09-23 09:07 수정 2022-09-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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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14’ 시리즈를 내달 7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애플워치8’ 등 신제품도 같은 날 출시된다. 사전 예약 판매는 오는 30일부터 진행된다.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14 및 애플워치 라인업은 한국에서 10월7일에 출시된다”며 “또한 아이폰14, 아이폰14 플러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및 애플워치8, 애플워치SE 그리고 애플워치 울트라는 9월30일부터 애플 공식 사이트, 애플스토어 앱 및 공인 리셀러, 그리고 지정된 통신사에서 주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공개된 아이폰14 시리즈는 △아이폰14(6.1인치) △아이폰14 플러스(6.7인치) △아이폰14 프로(6.1인치) △아이폰14 프로 맥스(6.7인치)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애플워치 신제품은 △애플워치8 △애플워치SE △애플워치 울트라 등 3종으로 제공된다.

이 같은 신제품들은 미국을 비롯한 1차 출시국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출시됐으며, 아이폰14 플러스는 10월7일 출시된다.

애플은 신제품 가격을 동결했지만, 국내 출고가는 크게 올랐다. 아이폰14(128GB 기준)는 △기본 모델 125만원(16만원 인상) △플러스 모델 135만원 △프로 155만원(20만원 인상) △프로맥스 175만원(26만원 인상)부터 시작한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모델은 최고가(250만원) 제품인 ‘프로맥스’ 1테라바이트(TB) 모델이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3 프로맥스 1TB(217만원)에 비해 33만원 올랐다.

‘애플워치8’ 시리즈의 국내 출고가도 인상됐다. 기본 모델인 애플워치8(화면크기 41㎜·GPS 지원)의 가격은 59만9000원으로, 전작보다 10만원 올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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