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나를 위로하는 음식…떡볶이>치킨>김치찌개

뉴시스

입력 2020-10-16 07:34:00 수정 2020-10-16 07: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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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선 선정결과 발표


코로나 시대 우리에게 맛있는 위로를 전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서울시는 전국 1만여명을 대상으로 ‘나를 위로하는 음식’을 조사한 결과 ‘떡볶이’가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치킨 ▲김치찌개 ▲삼겹살 ▲삼계탕 ▲라면 ▲된장찌개 ▲케이크 ▲소고기 ▲닭발 등의 순이었다. 이외에 피자, 아이스크림, 갈비찜, 김치, 미역국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11월11~15일 서울 전역에서 열릴 예정인 ‘서울 미식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행사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 참가한 시민의 대부분이 “엄마표 음식이라서”, “어린 시절 어머니가 해주시던 맛”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서울 거주 외국인 50명이 꼽은 ‘나를 위로하는 음식’ 순위가 내국인의 선호도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떡볶이와 치킨 등 ‘나를 위로하는 음식’ 10선 메뉴를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또 관광특구 중심 행사 참여 식당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서울시내 관광특구와의 상생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 미식주간 기간 동안(11월11~15일) 시는 기존에 포장·배달 서비스를 하지 않았던 식당에 포장 시스템과 친환경 도시락 패키지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전력투구 중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바퀴달린 식당’, 유명인사와 함께 온택트 여행을 떠나는 ‘도시·락(都市·樂)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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