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원재료 식판에 담아… ‘군대리아’ 추억 소환
박성진 기자
입력 2020-09-29 03:00 수정 2020-09-29 03:00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출시
롯데리아가 28일 버거 원재료를 식판에 담아 취향대로 즐기는 밀키트형 신제품 ‘밀리터리버거’(사진)를 출시했다. 버거 번 2개, 슬라이스 햄, 소고기 패티, 양배추 믹스, 소스 등을 군대식 식판 용기에 담아 기호에 맞게 조립해 먹는 밀키트형 제품이다.
군대에서 특식 형태로 제공되는 햄버거를 일컫는 이른바 ‘군대리아’를 떠올리게 하는 이 제품은 남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리아는 최근 유튜브에서 군대 체험 예능으로 인기를 끈 이근 예비역 대위를 모델로 발탁해 홍보에 나섰다. 롯데리아는 “남성 고객에게는 군 생활의 추억을 제공하고 여성 고객에게는 만들어 먹는 재미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롯데리아가 28일 버거 원재료를 식판에 담아 취향대로 즐기는 밀키트형 신제품 ‘밀리터리버거’(사진)를 출시했다. 버거 번 2개, 슬라이스 햄, 소고기 패티, 양배추 믹스, 소스 등을 군대식 식판 용기에 담아 기호에 맞게 조립해 먹는 밀키트형 제품이다.
군대에서 특식 형태로 제공되는 햄버거를 일컫는 이른바 ‘군대리아’를 떠올리게 하는 이 제품은 남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리아는 최근 유튜브에서 군대 체험 예능으로 인기를 끈 이근 예비역 대위를 모델로 발탁해 홍보에 나섰다. 롯데리아는 “남성 고객에게는 군 생활의 추억을 제공하고 여성 고객에게는 만들어 먹는 재미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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