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면세점, ‘울트라브이(Ultra V)‘ 메이크업쇼 통해 관광객 발길 사로잡아

입력 2016-05-10 16:48 수정 2017-01-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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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자회사 SM면세점이 지난 4월 29일,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 서울점’을 그랜드 오픈하고 ‘한류체험형 관공 쇼핑 랜드마크’ 도약에 나섰다.

이의 일환으로 SM면세점은 지난 3월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K-뷰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한류스타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유명 아티스트가 메이크업 비법을 소개하고 관련 제품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행사다.

이를 위해 SM면세점은 1층 로비 전면에 메이크업 쇼룸을 마련하고 최근 해외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신진 화장품 브랜드 울트라V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중 피부성형 의료진이 만든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울트라브이(Ultra V)는 미용성형한류의 열풍을 반영하듯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울트라V 코스메틱은 주로 항노화, 안티에이징 제품에 주력하며 성분 특허를 받은 ‘이데베논’ 라인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일명 ‘바르는 보톡스’이자 산화방지제 중 가장 높은 1등급으로 평가받는 ‘이데베논’은 비타민C의 4배, 코엔자임Q10의 10배에 이르는 강력한 항노화작용을 한다. 그동안 제조과정이 까다로워 화장품으로 개발하기 어려움이 있었으나, 울트라V만은 오랜 연구 끝에 특허된 기술로 “이데베논 화장품”을 출시했다.

울트라V코스메틱은 이러한 ‘이데베논’ 성분을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통해 병원·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고기능성 화장품 케어라인으로 완성했다. 특히 이데베논 앰플은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이데베논과 강력한 보습효과를 자랑하는 ‘히알루론산’을 섞어서 사용함으로써 피부를 젊고 윤기 있게 유지시키는 ‘윤광 화장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2일에 열린 SM면세점 메이크업쇼에서도 울트라V 코스메틱의 이데베논 라인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날 메이크업쇼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히로인 송혜교를 비롯해 수많은 한류스타의 메이크업을 담당해온 이유정 메이크업아티스트가 ‘쌩얼 메이크업’ 비법을 선보였다.

이유정 메이크업아티스트는 “아름다움의 가장 기초가 스킨케어”라며 “울트라V는 피부·성형외과 의사들이 만든 제품이라 본 순서대로만 사용해도 맑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유정 메이크업아티스트는 이어서 아쿠아샤인 미스트, 화이트닝 이데스팟,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 리뉴덤플러스, 울트라브이 비비, 울트라브이 선 등의 순서로 기초 스킨케어를 진행했으며 끝으로 울트라브이 코스메틱에서 새로 출시된 페이스슬림 마스크로 V라인 관리법을 소개했다.

이유정 메이크업아티스트는 “페이스슬림 마스크는 포스파티딜콜린(PPC) 성분을 함유한 하이드로겔 텐션시트 마스크로 처진 턱살을 슬림하고 매끄럽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은 총 7개층 약 1만㎡(약 3,000평) 규모로 570여개 브랜드 6만여 품목이 입점해있으며 수입 브랜드 및 국내 다수 브랜드가 입점, 최근 중국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글/취재= 동아닷컴 라이프섹션 김수석 객원기자, 사진= 정종갑 객원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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