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의약]
한림제약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야외에서 운동을 하면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는 것이 좋다. 그러지 못하는 경우 비타민제나 자양강장제와 같은 피로해소제를 통해 영양소를 공급해줘야 한다.

특히 원기회복에 효과적인 자양강장제를 복용해 몸에 영양과 기운을 전달해주는 것이 좋다.

한림제약의 ‘호르반’은 1989년 출시한 국내 유일의 자양강장제이다. 국내의 주요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을 거쳐 효과가 입증된 고급 자양강장제로 오랜 시간 동안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호르반의 주성분은 적혈구 생성 촉진, 심장기능 강화, 두뇌 피로 회복 작용을 하는 어린 사슴의 녹용에서 추출한 루론딘이다. 동의보감에서 3대 자양강장제로 꼽힌 살무사의 추출 성분인 반비틴크,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생활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한 로열젤리가 함유돼 있다. 여기에 스트레스나 음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B군 등의 영양소가 복합 처방된 제제이다.

피로를 방치할 경우 작업 능률 저하로 인해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고 스트레스성 만성피로의 경우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 사람들의 뇌 사진을 찍어보면 비정상적인 곳이 많이 활성화돼 있으며 뇌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호르반은 허약체질이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며 “병중이나 병후의 회복기 환자, 소모성 실환, 갱년기 장애 환자에게도 좋다”고 전했다. 또 “호르반은 복용하기 편리하고 그 효과가 빠르기 때문에 직장인들뿐 아니라 수험생들에게도 좋다”고 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