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판시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1-28 17:05 수정 2022-01-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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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연구원 시상 주최… 산업부 등 후원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우수 제품·브랜드 선정
동국제약 우수한 효능·다양한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은 마데카솔과 판시딜이 산업정책연구원이 개최한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6th Korea Brand Hall of Fame)’ 의약품부문에서 우수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지난 1993년 산업자원부가 설립한 기관이다. 경제와 사회, 환경, 미래 변화 등을 예측하고 적절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국가와 사회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한 해 동안 각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우수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시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시상 선정은 시장 정보와 기초 경영 자료, 언론 보도 등을 활용한 조사를 진행해 국민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부문을 중심으로 후보 브랜드를 뽑는다. 이를 바탕으로 2차 전문가 심사를 실시해 최종 수상 브랜드를 확정한다. 평가 항목은 경영 실적과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동국제약 마데카솔과 판시딜은 상처치료제와 탈모치료제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각각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마데카솔과 판시딜은 제품 효과는 물론 깊이 있는 질환 정보 전달 캠페인이나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브랜드”라며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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