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효과 두달에 6%씩 떨어져…부스터샷 필요”
뉴시스
입력 2021-09-16 02:11 수정 2021-09-16 02:11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해진다며 부스터샷(추가 접종) 승인을 주장했다.
미 A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5일(현지시간) 화이자가 승인을 위해 제출한 문건을 공개했다.
화이자는 2개월 간격으로 백신 효과가 점차 감소한다는 데이터를 제시했다. 백신 효능은 두번째 접종 후 2개월마다 약 6%씩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 화이자는 FDA에 제출한 문서에서 3차 접종이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율이 최대 95%로 회복했음을 보여주는 이스라엘 데이터를 인용했다.
화이자는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후 사람들에게 3차 접종을 승인하도록 감독당국에 요청했다.
이번 문건은 오는 17일 FDA 독립 자문위원회의 승인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앞두고 공개됐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 붙인다고?…집값 프리미엄 꼼수 떠들썩
- 신반포 22차 3.3㎡당 공사비 1300만원 확정…‘역대 최고가’
- “XAI, 인간의 노화 멈추는 법도 알려줄 것”
- 밤에 잘 못 잔다면…이런 음식 끊어야
- 정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일부 불법 여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