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영양분 빠르고 깊게 흡수… 프리&포스트바이오틱스도 첨가

윤희선 기자

입력 2021-09-15 03:00 수정 2021-09-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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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컨슈머헬스케어 ‘브링 저분자 발효홍삼’
잔류농약-화학첨가물 배제
저분자로 체내 흡수율 높여
하루 1포씩 간편하게 섭취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홍삼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각종 연구에 따르면 홍삼을 섭취할 때 체내 미생물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아 고분자 형태인 홍삼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삼 속 사포닌의 통칭)를 흡수하지 못하거나 일부만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삼의 영양분을 빠르고 깊게 흡수할 수 있는 ‘브링 저분자 발효홍삼’을 출시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건강 솔루션 브랜드 ‘브링(BRing)’에서 선보인 ‘저분자 발효홍삼’은 특허 받은 ‘컴파운드K’와 ‘프리&바이오틱스’ 포뮬러를 적용해 ‘진세노사이드’를 효과적으로 체내 흡수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컴파운드K란 고분자 상태로 체내 흡수가 어려운 진세노사이드를 장내 미생물을 통해 저분자로 분해한 최종 대사 물질이다. 일반적으로 1000달톤(Dalton) 미만의 분자량을 ‘저분자’로 분류하는데, 브링 저분자 발효홍삼은 유산균 효소를 활용한 특허 제조 공법을 통해 622.8달톤의 표준화된 컴파운드K를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와 포스트바이오틱스(유산균대사산물) 성분을 첨가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건강하게 가꿔 홍삼의 흡수율 더욱 높이고자 했다고 브링 측은 설명했다.

하루 1포씩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홍조류에서 유래한 카라기난과 감귤 및 사과즙에서 유래한 팩틴을 통해 만든 검보 제형으로, 특유의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6년근 발효홍삼의 깊고 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홍삼 특유의 맛과 제형에 거부감을 느꼈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홍삼을 즐길 수 있다.

향료와 보존료, 색소와 같은 화학첨가물을 배제했을 뿐 아니라 홍삼 원물의 잔류농약, 중금속, 프탈레이트 성분까지 불검출 판정을 받은 안전한 제품이다. 아연, 유산균발효마늘추추물, 대보농축액, 도라지농축액, 가시오가피숙지황복합추출물 등 각종 몸에 좋은 성분도 배합되어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활력을 제공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브링 관계자는 “브링 저분자 발효홍삼은 홍삼의 영양분을 빠르고 깊게 체내 흡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홍삼을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효능을 몸소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탁월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브링의 다양한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 몰인 브링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브링의 브랜드 스토리와 새로운 소식도 만나 볼 수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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