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7-28 15:58 수정 2021-07-28 16:00
고고챌린지, 환경부 주관 캠페인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해야 하는 행동 제시
동아제약은 최호진 사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호진 사장은 이승우 오클라코리아 대표가 지명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최 사장은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으로 회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회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를 꼽았다. 실천할 수 있는 행동으로는 친환경 제품 사용 늘리기(친환경 제품 사용은 늘리고)를 제시했다. 다음 주자로는 강신봉 요기요 대표를 지명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동아제약 구성원 모두가 회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늘려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 뿐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면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용기를 무색 페트병으로 변경하고 수분리성 점착식 라벨을 사용해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했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나막스 정글은 재활용된 펄프 용기로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만들었다. 용기를 둘러싼 띠지도 친환경 포장재인 얼스팩(Earth pack) 소재를 사용했다. 작년 7월부터는 박카스 홍보를 위해 약국에 공급했던 비닐봉투를 재생용지를 사용한 친환경 종이봉투로 전면 교체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과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 등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해야 하는 행동 제시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동아제약은 최호진 사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호진 사장은 이승우 오클라코리아 대표가 지명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최 사장은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으로 회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회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를 꼽았다. 실천할 수 있는 행동으로는 친환경 제품 사용 늘리기(친환경 제품 사용은 늘리고)를 제시했다. 다음 주자로는 강신봉 요기요 대표를 지명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동아제약 구성원 모두가 회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늘려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 뿐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면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용기를 무색 페트병으로 변경하고 수분리성 점착식 라벨을 사용해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했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나막스 정글은 재활용된 펄프 용기로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만들었다. 용기를 둘러싼 띠지도 친환경 포장재인 얼스팩(Earth pack) 소재를 사용했다. 작년 7월부터는 박카스 홍보를 위해 약국에 공급했던 비닐봉투를 재생용지를 사용한 친환경 종이봉투로 전면 교체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과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 등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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