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부터 치료까지 책임지고 관리”…스포츠 손상치료 전문가 2인의 맞손

동아일보

입력 2021-02-23 14:19:00 수정 2021-02-23 14: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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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와 족부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이제형, 김재우 두 전문가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스포츠손상 치료에 중점을 둔 청담 리온정형외과를 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원장은 대한스포츠의학회와 국제축구연맹(FIFA) 인증 스포츠의학 전문의로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과 국가대표팀 필드닥터를 맡을 만큼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제형 원장은 어깨 스포츠손상 분야의 전문가로 이와 관련된 야구, 농추, 배구, 핸드볼 선수들이 부상 시 가장 먼저 찾는 의사다. 김재우 원장은 족부족관절 분야를 담당한다. 특히 김 원장은 미국 병원평가에서 정형외과 분야 1위로 꼽히는 HSS에서 족부족관절 스포츠손상 관련 연수를 받고 스포츠의학 SCI 및 학회에서 참신하고 도전적인 치료개선 방법을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청담리온정형외과에서는 진단부터 치료까지 모두 두 원장이 직접 나서 1:1 면담하고 관리한다. 그 동안 쌓아온 수만 명의 외래, 치료환자의 과정과 결과로 만든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치료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작은 증상 하나라도 변수 요인은 아닌지 확인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 선수들의 경우 회복과정에서 작은 문제들이 치료를 더디게 만들거나 이후 운동기능이 부상 이전처럼 완벽히 회복되지 못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 맞춤형 스포츠 손상 치료시스템은 이제형, 김재우 원장이 세계적인 스포츠의학 센터에서 연수경험을 통해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이제형 원장은 “선수나 그에 준할 만큼 생활체육 운동을 즐기는 경우 치료를 통해 이전과 같은 운동 능력이 회복되길 간절히 바란다. 그래서 일반적인 정형외과적 치료와 달리 스포츠 손상 분야는 전문가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 실제 프로선수들이 특정 병원이나 의사를 찾는 이유”라고 말했다. 김재우 원장은 “생활체육 인구는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치료하기 위한 의료기관은 아직 보편화되지 못했다. 때문에 많은 환자가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못해 좋아하는 운동을 포기해야 되는 경우가 많다. 청담리온정형외과는 이런 이들이 믿을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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