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활동 강화 유산균… 장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윤희선 기자

입력 2021-01-20 03:00 수정 2021-01-20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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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화이버’

나이가 들수록 배변활동은 더뎌진다. 소화기능이 점점 떨어지기 때문이다. 배변활동이 원활치 않으면 화장실을 다녀와도 잔변감으로 개운하지 않고, 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복부 팽만감을 느끼게 된다.

활발한 배변활동을 위해서는 과일, 채소, 잡곡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매일 30분 정도 걷거나 복부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변의를 느낄 때는 바로 화장실에 가고 변을 볼 때는 발밑에 작은 발판을 놓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 웅크리는 자세가 좋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은 장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늘린다.

종근당건강은 대표 유산균제품인 ‘락토핏’에 배변강화 기능을 더한 ‘락토핏 생유산균 화이버’를 선보였다. 기존의 유산균에 차전자피 식이섬유를 추가했다.

차전자피는 질경이 씨앗의 껍질로 식이섬유를 80% 이상 함유하고 있다. 차전자피 식이섬유는 수분과 만나면 40배로 팽창해 장 연동운동을 촉진한다. 식약처로부터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인체적용시험에서 8주간 섭취한 결과, 배변 빈도와 변의 무게 증가, 배변 시 통증 감소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

여기에 부원료로 말린 자두를 사용한 프룬농축분말과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첨가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에서 유산균이 더욱 잘 생장할 수 있도록 한다.

락토핏 생유산균 화이버는 기존의 락토핏 제품과 달리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하루 1회, 1포를 물 200mL 이상에 타서 충분히 섞은 뒤 마시면 된다. 상온에서도 끝까지 살아남는 생유산균이므로 냉장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남아 시원하지 않은 사람, 더부룩하고 답답한 장을 개선하고 싶은 사람, 규칙적인 배변을 원하는 사람에게 권장한다.

락토핏 생유산균 화이버는 종근당건강 공식콜센터를 통해 오늘부터 일주일간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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