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생 처음 캔 간식 먹고 충격받은 고양이..'그릇까지 먹을 기세'
노트펫
입력 2020-11-27 16:11:59 수정 2020-11-27 16:12:07






[노트펫] 태어나서 처음으로 간식 캔을 먹은 고양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접시까지 먹을 기세로 덤벼들었다.
27일(현지 시간) 인터넷 포털 야후홍콩은 난생처음 캔 간식을 먹고 큰 충격을 받은 고양이 '미니라'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최근 반려묘 미니라를 위해 간식 캔을 구매했다.
잘 먹어 주길 바라며 접시에 옮겨 담은 집사는 조심스럽게 미니라에게 내밀었다.
맛있는 냄새를 맡고 허겁지겁 달려온 녀석은 접시에 매달려 맛을 봤다.
묘생 처음 맛보는 간식캔에 반한 미니라는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집사가 내려놓기도 전에 접시에 매달렸다.
접시까지 먹을 기세로 달려드는 녀석에 집사가 주춤하자 미니라는 두 앞발로 접시를 꼭 쥐고 뺏기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집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게 된 간식인데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패닉에 빠졌다"며 "이렇게 열렬한 반응을 보일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욕심 가득한 얼굴로 달려드는 모습에 몇 번이나 봤는지 모른다"며 "그렇게 간식 캔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고양이는 맨날 저런 모습이다", "처음 맛 봤으면 놀랐을 수도", "표정이 리얼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한의사협회, ‘코로나에 고춧대 특효’한의사 징계 요청 절차
- 가수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대부분 인정
- ‘도시어부2’ 김준현, 감성돔 43㎝ 낚아 짜릿한 전율
- 카지노 145억 사건 입닫은 경찰…피해 업체는 괴소문 속앓이
- 술 취해 7살 아들 폭행하고 맨발로 내쫓은 아빠 실형 선고
- “살고 싶다면 따라와” 백신맞은 74세 터미네이터가 한 말
- 바이든 취임복장은 ‘아메리칸 클래식’ 랄프로렌 정장
- 안철수 “조국, 마지막 양심 있다면 직접 딸 의료행위 막아야”
- “법무부 이건 아니잖아요” 박준영, 추미애·정한중 직격 비판
- 코로나 이겨내고 106세 생일 맞은 英할머니
- [단독]구광모 “올해부터 ‘덧셈 경영’”… 대대적 사업재편 예고
- 베트남 폭설 “눈 처음 본 베트남 사람들 반응이…”
- 설 장바구니 물가 ‘비상’…계란 한판에 사과 10개 ‘4만원’
- “고액 기준 얼마냐”… 신용대출 원금 분할상환 의무화 혼란
- 삼각별 전기차 저변 확대… 벤츠, 소형 SUV 전기차 ‘EQA’ 공개
- 서울 아파트 5채 중 1채는 ‘15억’ 초과…‘주택담보대출’ 안된다
- 4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47%…“전국민 지급” 32%
- ‘반도체·차’ 수출 이끈다…“3개월 연속 상승 이어갈 듯”
- 신동빈 “확 바꿔라”… 디지털 전환 매주 현장 점검
- “은밀하고 사적인 럭셔리 경험”… 벤틀리, 새로워진 ‘벤테이가’ 국내 첫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