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남성 무기력증, 식물성분 ‘마인트롤’로 관리하세요

박지원 기자

입력 2020-10-21 03:00 수정 2020-10-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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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유럽서 개발한 무기력증 개선제
불안-우울감-수면장애 등에 효과


남성이라면 누구나 40대가 되면서부터 호르몬 감소에 따라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겪게 된다. 가장으로서의 위치, 은퇴나 실직 등으로 인한 사회적 지위 변화에 대한 불안감, 경제적인 부분 등 환경적인 요인은 이러한 남성 갱년기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도 한다. 대한남성과학회의 조사(2010년)에 따르면 국내 40대 이상 남성 갱년기 유병률은 28.4%에 이르며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세부 증상으로는 신체적 증상 외에 무기력, 우울감, 불안, 의욕 저하, 수면장애 등이 있다. 동국제약이 2018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남성 갱년기 증상을 단순 노화 과정이나 체력 저하가 원인이라 생각해 그대로 방치(54.4%)하거나 운동(35.1%)이나 영양제(13.2%) 등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삶의 질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노년의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갱년기 남성의 무기력증은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국제약 ‘마인트롤’은 갱년기 남성의 활력을 위한 무기력증 개선제로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 조절을 통해 잠을 잘 못자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은 물론이고 불안 및 가볍고 일시적인 우울 증상을 개선해준다.

마인트롤의 주성분은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성요한의 풀)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 성분이다. 유럽에서 개발돼 ‘해피허브(Happy-herb)’라고 불리기도 하는 세인트존스워트 추출물은 과학적인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과거 유럽에서는 수도사들이 수도원 생활을 하면서 무기력하고 불안할 때 세인트존스워트를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시면서 증상이 좋아졌다는 일화도 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무기력,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이 복용 2주부터 48% 개선됐고 6주 복용 시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복용기간이 길어질수록 효과가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밤에 잠을 못 이루거나 새벽에 자주 깨는 등 수면장애에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갱년기 남성은 의욕 저하, 수면장애, 불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무기력증일 수 있다”며 “생활의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명상 등 생활요법과 더불어 마인트롤처럼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으로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4월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무기력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마인트롤과 함께하는 무기력증 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 의욕 저하,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들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심리를 케어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간 지속되며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해 사회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캠페인에서는 심리적 이상 증상이 적힌 상자들을 해머로 내리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무기력증을 물리쳐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하기도 했다.

‘마인트롤’은 12세 이상 남녀 모두 복용이 가능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으로 1일 1정씩 3회, 4∼6주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소비자 상담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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