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여름휴가철 반려견 돌봄쉼터 운영
노트펫
입력 2020-06-30 10:10 수정 2020-06-30 10:11
[노트펫] 서울 서초구가 여름 휴가철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 강아지를 집에 두고 휴가를 갈 수 없어 고민하고 있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라면 이용해볼 만하다.
신청은 7월1일부터 방문접수로 진행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동물등록된 출생 후 4개월 이상 된 반려견(동물등록증) ▲임신 또는 발정 및 질병이 없는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및 전염성질병 예방접종필 반려견(접종서류) 등을 조건을 갖춰야 한다. 유기견 입양가정 및 저소득층 가구에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돌봄쉼터는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7월26일부터 8월8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반려견돌봄 이용시 청소, 소독 등을 위한 최소비용으로 위탁비 5000원을 받는다.
반려견 돌봄쉼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동물사랑센터 또는 지역경제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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