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마다 눈코입 사라져(?) SNS스타 된 강아지..'찌그러진 빵인 줄'
노트펫
입력 2020-04-02 16:10 수정 2020-04-02 16:11
[노트펫] 잠을 잘 때마다 눈코입이 사라져버리는 외모로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아지가 있다.
지난달 31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찌그러진 빵을 닮은 모습으로 잠을 자는 강아지 '진(Jin)'을 소개했다.
아키타종 진은 독특한 외모로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SNS 스타견이다.
사람들은 특히 진의 남다른 수면 모습에 환호하곤 한다.
잠을 잘 때면 진은 소파에 얼굴을 기대는데, 그럴 때면 녀석의 얼굴을 마치 찌그러진 빵처럼 보인다.
눈코입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꾸깃꾸깃 꾸겨진 진의 얼굴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준다.
むにゃむにゃ#秋田犬 #あきたいぬ #犬の?顔 pic.twitter.com/rt0GBnxW1R
— 柴犬.秋田犬 はちモナじんくん (@hachimonajin) April 1, 2020
진의 보호자인 트위터 유저 @hachimonajin은 "진은 시바이누종인 2마리 형제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나이도 가장 많고 덩치도 가장 크다"며 "잠을 잘 때면 항상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얼굴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푹신푹신한 털이 더없이 사랑스럽다", "꾸겨진 듯한 자태가 너무 귀엽다", "언제나 눈을 조금 덜 뜬 듯한 표정이 특히 매력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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