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선생의 30분 태극권]<34>어깨로 받기-왼쪽(左靠:좌고)

최윤호 기자

입력 2020-01-21 10:28:00 수정 2020-01-21 10: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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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 타이치를 거울이 없는 실내나 야외에서 수련할 때, 지도자가 학습자들과 마주보면서 투로를 역으로 행하면 학습자들이 마치 거울을 보듯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또한 지도자는 학습자들이 따라하는 상태를 보며 적절히 속도를 조절하거나 지적하면서 지도할 수 있다. 그리고 동작이 어느 정도 숙달된 다음 둥글게 원형으로 서서 수련한다면 한층 더 즐겁게 수련할 수 있다.

(34) 어깨로 받기-왼쪽(左靠:좌고)

※ 사진 좌에서 우로 보기

1. 중심을 오른발로 옮기며 왼발 끝을 약간 든다. 동시에 양팔을 약간 내린다.

2. 왼발을 오른발 뒤꿈치 옆으로 옮겨 딛는 동시에 왼손은 음부 앞으로 오게 하고, 오른손
은 오른쪽 넓적다리 뒤로 오게 한다.

3. 왼발을 왼쪽 앞으로 옮겨 뒤꿈치를딛는 동시에 오른손을 가슴높이로 들어올린다.

4. 중심을 왼발로 옮기면서 발끝을 내려딛는다. 동시에 왼 팔꿈치는 약간 굽혀 느슨한 활 모양을 이루고, 오른손은 왼 팔꿈치 옆으로 밀어나간다.

※ 사진 좌에서 우로 보기

TT 포인트

뒤로 올 때나 앞으로 나아갈 때, 일정한 키높이를 유지하고 앞손은 손바닥이 음부를 향하게 한다. 이는 심신의 긴장을 풀어주고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며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피로를 풀어준다.

동작지도 이찬

(사)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겸 총교련 / 세계태극권연맹 부주석 / 이찬태극권도관 총관장
저서: 30분 태극권 테라피 타이치(배우기 동영상첨부), 태극권 강좌, 태극권 비결, 정자태극권 외 다수 글 : 최윤호 기자. 모델: 이가인 사범(서울도장)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이가인 사범(서울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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