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소비자중심경영 4회 연속 인증 획득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2-13 18:23 수정 2019-12-13 18:26
종근당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소재 그랜드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19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4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모든 제품 포장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를 적용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교육을 실시해온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종근당은 지난 2013년 처음 인증을 받은 후 콜센터 시스템과 전담부서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개편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소비자중심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지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기업의 소비자 관련법 위반 여부와 소비자문제 예방 및 사후관리 평가 등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쳐 인증 기업이 선정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