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박스, 반려견 정기배송 최초 '신선배송' 개시
노트펫
입력 2019-12-09 14:08 수정 2019-12-09 14:08
[노트펫] 돌로박스가 반려견 정기배송 서비스 처음으로 식품류 제품에 신선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매월 수의사가 챙겨주는 반려견 정기배송 서비스 돌로박스는 12월 박스분 배송부터 신선배송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워낙 건강하고 신선한 간식을 생산하다보니 방부제가 없어 간혹가다 배송 중에 상하는 일도 발생, 반려견들에게 더욱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고자 고객 편의 입장에서 신선배송을 도입키로 했다.
신선식품 배송 박스는 출고 직전까지 0℃ 냉동창고에 보관하다 5℃ 이하로 냉온을 유지하는 드라이아이스를 넣은 아이스박스로 배송된다.
배송 중 드라이아이스가 승화될 수 있으나 간식에는 문제가 없다. 개봉 전 상온보관이 가능한 간식은 일반박스에 배송한다.
또 신선배송은 가격인상 없이 기존금액 그대로 배송된다.
돌로박스 관계자는 "택배 등의 사정으로 배송이 늦어질수록, 날이 더워질수록 걱정되던 신선간식류에 신선배송을 적용키로 했다"며 "간식 변질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돌로박스는 12월의 박스를 건강 패키지로 꾸몄다.
디즈니 캐릭터인 곰돌이 푸를 모티브로 하여 더블 레이어 극세사로 제작된 샤워가운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맞춘 트리 숨숨토이, 양고기야채파운드, 캐롭붕어빵, 펌킨캐럿 등 간식제품,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모를 위한 힐링센텔라크림을 받아볼 수 있다.
물론 원치 않는 상품은 USB 온열매트, 후드 목도리, 방수 천 넥카라, 각종 간식 및 장난감 등 다양한 상품 중 원하는 상품으로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돌로박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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