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내년 4월 반려견 놀이터 개장
노트펫
입력 2019-12-09 12:06 수정 2019-12-09 12:08
[노트펫] 서울 동대문구 반려견 놀이터가 내년 4월 문을 연다.
동대문구는 최근 휘경동 7-7에 반려견 놀이터 공사를 착공했다고 9일 밝혔다.
내년 4월 개장 목표인 반려견 놀이터는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구분되고, 955m²규모로 한 번에 소형견 50마리와 대형견 30마리를 수용할 수 있다.
냉·난방 시설이 구비된 휴게동, 차량 1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갖춰 계절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구는 놀이터 부지에 있는 큰 나무들을 가능한 훼손하지 않고 나무둘레에 원형벤치를 조성해 나무와 사람, 반려견이 함께 하는 자연친화적 놀이터를 만들 계획이다.
반려견 놀이터 개장과 함께 이용객을 대상으로 반려견 행동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반려견 아카데미 등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구민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구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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