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한국의류시험연구원과 보건용 마스크 분야 업무협약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0-08 17:07 수정 2019-10-08 17:25
일동제약은 8일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과 보건용 마스크 제품 성능 및 품질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섬유와 소재 등 분야에 대한 국가표준을 설정하고 연구개발 사업 등에 참여하는 표준화 전문기관이다.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한국산업표준 제·개정과 관련한 표준안을 작성하고 제도 운영 등의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과 협력해 보건용 마스크 제품에 대한 정기적인 품질 및 안전성 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일동제약의 미세먼지 마스크 제품인 ‘푸른숲 마스크’ 패키지에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로고가 부착돼 판매된다. 푸른숲 마스크는 지난 2016년 출시됐다.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면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