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 혼잡…영동선·서울양양선 많이 막힌다

뉴시스

입력 2022-08-05 09:48:00 수정 2022-08-05 09: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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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로 이동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주말도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8월 첫번째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6일) 520만대, 일요일(7일) 439만대로 예상된다. 지난주에 비해서는 각각 27만명, 41만명이 줄어든 것이지만 평소 보다는 많은 이동량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토요일 비 예보에 지난주보다는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교통상황은 휴가지로 이동하는 차량으로 인해 영동선, 서울양양선 중심으로 혼잡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주 보다 1만대 늘어난 46만대, 일요일 수도권을 빠져 나가는 차량은 1만대 줄어든 43만대로 전망됐다.

토요일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4시간 ▲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20분 ▲남양주~양양 3시간3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30분 ▲부산~서울 5시50분 ▲광주~서울 4시간 ▲목포~서울 4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20분 ▲양양~남양주 3시간30분 등이다.

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북천안~목천, 옥산분기점~청주, 영동선은 덕평~여주분기점, 만종분기점~새말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남청주~옥산, 안성~남사진위, 영동선은 여주~이천, 호법분기점~양지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는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 만큼 빗길 운전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출발 전 안전한 시야확보를 위해 와이퍼를 점검하고,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도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빗길 운전 시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20~50% 감속운전을 하고 전조등을 점등하는 등 안전운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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