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북미서 첫선…“한국GM 부활 신호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1-21 17:59:00 수정 2019-11-21 18: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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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쉐보레가 20일(현지 시간)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LA모터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처음으로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보다 크고 이쿼녹스보다 작은 크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SUV 라인업을 강화시키는 제품으로 역동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쉐보레 브랜드 미래계획에 포함된 차종으로 한국GM 부평공장 생산이 약속된 모델이기도 하다. 국내 출시는 내년 1분기로 계획돼 있다.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내년 현대자동차가 선보일 ‘신형 투싼’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GM의 성공적인 미래를 보장하게 될 핵심 제품”이라며 “한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는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외관의 경우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가 접목됐다. 브랜드 패밀리룩이 반영된 듀얼포트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 전면 스키드 플레이트가 조화를 이뤄 입체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볼륨감을 강조한 측면 바디 실루엣은 날렵한 루프라인과 조합돼 전체적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구현한다.

스튜어트 노리스(Stuart Norris) GM 디자인 총괄은 “트레일블레이저는 소비자들이 가잔 개성을 보다 완벽하게 표현해 줄 수 있는 모델”이라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자신감있고 과감하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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