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도어’ 명칭 변경…내년부터 ‘안전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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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6 16:42 수정 2012-12-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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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도어’라는 명칭이 내년부터 ‘안전문’으로 변경된다.

26일 서울시는 지하철 선로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사용 중인 ‘스크린 도어’를 ‘안전문’으로 명칭 변경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9월‘서울시 공공언어 시민돌봄이 한마당’ 행사에서 대학생 ‘우리말 가꿈이’의 제안을 수렴, 토론한 결과 ‘승강장 안전문’을 최종 이름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단계별로 적용될 새 명칭은 1단계로 1~4호선 승강장에 부착된 ‘스크린도어 수동개폐 안내문’을 ‘안전문 비상시 이용안내문’으로 변경하고 이후 안내 방송을 호선별로 교체할 예정이다.

정헌재 시민소통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통해 바른 우리말로 공공언어를 사용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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