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윤상현, 내게 결혼하자 프러포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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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5 09:42 수정 2012-11-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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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윤상현과 박하선.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윤상현 어머니, 박하선 며느리로 점 찍었다’


배우 박하선이 윤상현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15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서 “윤상현이 나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하선은 이어 “윤상현이 나뿐만 아니라 여자 스태프들에게도 장난처럼 결혼하자는 말을 자꾸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윤상현은 “처음에 진심으로 박하선이 마음에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녹화장에는 묘한 핑크빛 기류가 돌았다.

윤상현의 깜짝 고백에 박하선은 당황했다. 윤상현은 “처음부터 박하선을 눈여겨 본데에는 이유가 따로 있다”며 “어느 날 TV를 보시던 어머니 갑자기 박하선을 며느리로 점 찍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하선과 윤상현은 29일 개봉하는 영화 ‘음치클리닉’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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