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자들, ‘2013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K9·뉴ES 선정
동아경제
입력 2013-01-15 09:00:00 수정 2013-01-15 09:00:00

‘2013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기아자동차 K9과 렉서스 뉴 ES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 대한민국 올해의 차’ 국산차 부문에 기아차의 대형 럭셔리 세단 K9과 수입차 부문에는 렉서스의 프리미엄 세단 뉴 ES를 각각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K9은 기자들이 평가한 ▲외관 ▲실내 ▲정숙성 ▲승차감 ▲퍼포먼스 ▲연비 ▲안전성 ▲편의사양 ▲감성 등 9개 부문에서 900점 만점에 평균 755.29점을 얻어 국산차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또한 정숙성과 뛰어난 승차감,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뉴 ES는 평균 762.35점을 얻어 수입차 부문 ‘올해의 차’로 뽑혔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낮고 연비효율이 뛰어난 BMW 320d(3시리즈)는 100점 만점에 평균 89.14점을 얻어 친환경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등극했다.

‘201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현대차 싼타페, 기아차 K9, K3, BMW 3시리즈, 1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뉴 SLK 55 AMG, 도요타 캠리(하이브리드), 렉서스 뉴 ES(하이브리드), 닛산 뉴 알티마, 폭스바겐 시로코R(R-라인) 등 10개 모델이 선정돼 치열한 경합을 버렸다.
올해의 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500대 이상 팔린 신차 및 완전변경 42개 모델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201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화홀에서 진행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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