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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사고차 지원 프로그램’ 설문조사 이벤트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8-05 18:05:00업데이트 2023-05-09 19:44:00
폭스바겐 아테온폭스바겐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9월 30일까지 ‘마이 폭스바겐 앱(My VW App)’ 가입 및 차량등록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경품 이벤트는 작년 12월 선보인 해당 프로그램의 다양한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 의견을 직접 수렴해 보다 나은 사고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앱 가입 및 차량등록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에 참여한 선착순 2만 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설문조사와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앱에 접속한 후 설문 팝업을 누르면 된다. 설문에 참여하면 이벤트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두 달에 걸쳐 진행되는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사고차량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가 선보인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은 갑작스러운 사고 시 견인부터 귀가 및 수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제공되는 사후 서비스다. 전문 테크니션에 의해 순정 부품과 전용 장비 및 공구를 사용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무상 견인과 안전 귀가 교통비(5만 원), 서비스 바우처(최대 20만 원, 자차 50만 원 이상 보험수리자 대상), 최대 30% 부품 할인, 무상 탁송(수리비 100만 원 이상) 등의 서비스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