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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 운영…최대 260만원 혜택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2-12 11:11:00업데이트 2023-05-09 20:46:19
기아자동차는 2020년형 쏘렌토 출시를 기념해 이달 구매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RV 차량 보유자가 쏘렌토를 구입하면 차량가격 30만 원 할인과 30만 원 캐시백이 지급되며 K-스타일케어 무상 가입 혜택을 지원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기아차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를 이용해 쏘렌토를 출고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 2000만 원 이상을 일시불로 결제해 쏘렌토를 구매하고 구매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기존 RV 차량을 매각(이전, 말소)하면 30만 원 할인 및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이용자가 신차 케어 프로그램인 ‘K-스타일케어’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입 시 차감됐던 포인트를 오는 4월 중 전액 재적립해 준다. 다만 차량 제작증 발급 후 14일 이내에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K-스타일케어 서비스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프로그램이다. 출고 후 1년 이내 발생한 외관 손상에 한해 최대 3회까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세부 보상 한도는 차종에 따라 다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쏘렌토 구매자는 최대 26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며 “RV 차량을 보유했던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