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그룹, 조직 개편·정기 인사 단행… 임원 14명 승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2-05 16:58:00 수정 2018-12-05 17:04:39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한국타이어그룹은 5일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2019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먼저 계열사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정보전략실을 신설해 그룹 IT 기능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기업 구조 혁신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카라이프사업본부를 신설해 자동차 토털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입차 딜러 비즈니스를 통해 자동차 정비와 수리, 연관 부품 비즈니스 영역 확장에도 나서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한다.

해외 조직의 경우 아태중아부문(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을 새로 구성하고 오스트리아와 인도네시아, UAE, 베트남 등 4개 국가에 법인을 설립한다. 대만과 세르비아에는 지점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생산본부는 글로벌 디지털 트렌드 및 신기술 대응을 위해 미래기술개발팀이 새로 갖춰진다. 품질과 연구개발 조직 연계를 통해 견고한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조직 개편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는 전무 3명과 상무 2명, 상무보 9명 등 임원 총 14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에 승진한 윤정록 전무는 금산공장과 헝가리공장, 미국 테네시공장에서 공장장을 역임했다. 공장 건립부터 생산 안정화까지 공장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앞으로는 대전공장에서 생산효율 개선 업무에 투입된다. 조현준 전무는 해외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를 맡아 온 마케팅 전문가로 제품 공급 확대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황성학 전무는 중국 본부 OE개발팀장과 가흥공장장을 역임하면서 연구개발과 생산제조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헝가리공장 공장장으로 유럽 시장 공략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정보전략실 실장으로는 현대오토에버 ICT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류세열 전무가 신규 영입됐다. 류 전무는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와 ERP 전문가로 그룹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

아래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 승진자 명단이다.

[한국타이어]
◇ 전무 승진(3명)
▲윤정록 생산본부 대전공장장
▲조현준 OE부문장
▲황성학 구주본부 헝가리공장장

◇ 상무 승진(2명)
▲이강승 구주본부 마케팅&영업담당
▲홍문화 연구개발본부 OE개발담당

◇ 상무보(9명)
▲이진영 마케팅부문 상품기획팀
▲임재헌 연구개발본부 상품시험담당
▲문태석 카라이프(Car Life)사업본부 FA영업담당
▲강승현 품질부문 고객품질보증담당
▲박동명 미주본부 테네시공장 품질기술팀
▲김영수 구주본부 모터스포츠팀
▲최인태 경영기획부문 전략혁신팀
▲박문태 유통사업담당 유통디지털플랫폼팀
▲강창환 연구개발본부 재료연구1팀

[계열사]
◇ 전무(1명)
▲전병우 엠케이테크놀로지

◇ 상무(1명)
▲유동현 아트라스BX

◇ 상무보(1명)
▲배승용 아트라스BX

[외부영입]
◇ 전무(1명)
▲류세열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정보전략실장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관련기사

자동차 핫포토

라이프



동아오토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자동차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