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SUV, F-페이스 6월 한국 상륙 ‘가격 및 제원 살펴보니’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4-01 08:02:00 수정 2016-04-01 09: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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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페이스(F-PACE)’가 오는 6월 국내 첫 선을 보인다. 5가지 트림으로 구성된 F-페이스의 가격은 6900만~1억 280만 원이며 2.0리터와 3.0리터 디젤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 AWD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1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재규어 F-페이스는 국내 시장에 오는 6월 ‘2016 부산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다만 신차의 본격적인 고객인도는 오는 7월경으로 예정됐다.

F-페이스는 재규어의 아름다운 디자인, 뛰어난 주행 성능에 실용성까지 모두 집약한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차체의 80%를 경량 알루미늄으로 구성해 단단하고, 강성이 높으며 콘셉트카 C-X17에서 선보인 디자인 비전을 구현한 차량이다.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인테그럴 링크의 정교한 서스펜션과 스포츠카 F-타입(F-TYPE)에서 입증된 토크 벡터링,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등 주행 기술을 적용해 스포츠카와 같은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F-페이스는 성인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650ℓ의 트렁크 용량, 40:20:40으로 접히는 뒷좌석을 제공하는 등 SUV의 공간 활용성을 충족시켰다.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휠베이스의 크기가 각각 4731mm, 2070mm, 1652mm, 2874mm에 이른다.

파워트레인은 프레스티지, 포트폴리오, R스포츠 트림의 경우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인제니움 디젤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kg.m(1750~2500rpm)을 발휘한다. 또한 8단 자동변속기와 스톱&스타트 기술, 스마트 재생 충전 기능이 장착돼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기까지 소요시간은 6.2초, 안전최고속도는 208km/h에 이른다.
S와 퍼스트에디션 트림의 파워트레인은 3.0리터 6기통 터보차저 디젤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71.4kg.m(2000rp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소요시간은 6.2초, 안전최고속도는 241km/h로 폭발적 가속성이 매력이다.

F-페이스의 실내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 안전장치를 구비했다. 10.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작동하는 인컨트롤 터치 프로는 스마트폰과 완벽하게 호환되고 진보된 스테레오 카메라가 탑재돼 자동 긴급 제동, 지능형 속도 제한, 교통표지 감지 등의 첨단 안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F-페이스에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팔찌 형태의 방수 및 웨어러블 기술이 적용된 ‘액티비티 키(Activity Key)’가 옵션으로 제공되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제스처 테일게이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 다이내믹 주행 안정 장치 등이 제공된다.

재규어 F-페이스의 트림별 가격은 2.0디젤로 구성된 프레스티지 6900만 원, 포트폴리오 7680만 원, R-스포츠 7570만 원, 3.0디젤을 탑재한 S 9990만 원, 퍼스트 에디션 1억 28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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