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국내 이어 中서 ‘대변혁’ 발표… 새 로고·EV6 공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4-19 18:24:00 수정 2021-04-19 18: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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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허물고 새롭게 태어나는 한 해” 선포
매년 전기차 1종 출시
2030년까지 전동화 모델 8종 완성
현지 전략 SUV ‘즈파오’ 부분변경 공개


기아는 19일 중국 상하이컨센션센터에서 개막한 ‘2021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신규 로고와 전기차 ‘EV6’를 공개했다. 새롭게 변경된 로고를 공개하면서 ‘젊은 세대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기아’를 주제로 미래 비전과 전략을 함께 발표했다.

류창승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올해 기아는 모든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태어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향상된 브랜드 가치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기아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기아 측은 경계를 없앤 좌우·상하 대칭 디자인과 우측으로 상승하는 신규 로고 디자인이 소비자와 함께 브랜드 성장을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판매 전략의 경우 브랜드 ‘대변혁’에 맞춰 신개념 플래그십 딜러점과 시티스토어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주요 모델로는 국내에서 먼저 선보인 첫 순수전기차 EV6를 중국에서 처음 선보였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4분 30초 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 가능한 활용성, GT 모델의 강력한 성능 등을 강조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510km 이상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과 V2L(Vehicle To Load) 기능 등이 적용돼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기아는 EV6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새로운 전기차를 매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총 8개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해 중국 자동차 시장 전동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EV6와 함께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중국 전략형 준중형 SUV ‘즈파오(智跑)’의 부분변경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즈파오는 현지에서 1.5 가솔린 터보와 2.0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다.

한편 기아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2021 상하이모터쇼에서 2025㎡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차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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