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최초 순수 전기 SUV ‘Q4 e-트론’ 데뷔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4-16 16:23:00 수정 2021-04-16 16: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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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16일(현지시간) 전기 SUV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무탄소 배출 주행과 긴 주행 거리를 기본으로 일상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배터리가 액슬 사이에 위치해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힐데가르트 보트만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는 “Q4으로 전기화 공세를 강화하고 콤팩트 SUV 및 CUV 시장에서 제품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아우디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e-모빌리티 세계에 대한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차는 55kWh 및 82kWh 배터리 등 총 2가지 배터리와 엔트리급 버전, 미드 레인지 버전, 최상위 모델 등 3가지 구동 버전으로 구성했다. 아우디 Q4 35 e-트론에 장착된 소형 배터리의 에너지 용량은 55kWh이며 아우디 Q4 40 e-트론 및 아우디 Q4 50 e-트론 콰트로에 장착된 대형 배터리의 에너지 용량은 82kWh다. 아우디 Q4 35 e-트론과 아우디 Q4 40 e-트론은 전기 모터 1대가 후륜을 구동하며 출력은 각각 125kW(170PS)와 150kW(204PS)다. 아우디 Q4 40 e-트론의 경우 한 번의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520km를 이동할 수 있다.

최상위 버전 아우디 Q4 50 e-트론 콰트로는 전기 모터 2대가 탑재되어 전기 사륜 구동을 지원한다. 220kW(299PS)의 최대 출력을 제공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2초, 최고 속도 180km/h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방 액슬의 모터는 높은 출력이나 강력한 그립이 필요할 때만 작동한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배터리는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 (DC)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시 55kWh 배터리는 최대 100kW의 출력, 82kWh 배터리는 최대 125kW의 출력으로 충전 가능하다. Q4 40 e-트론의 경우 125kW의 최대 출력 덕분에 약 10분의 충전만으로도 WLTP 기준 약 130km 주행 가능하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배터리는 액슬 사이에 위치해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을 가능하게 한다. 구동 시스템과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이 밀접하게 함께 작동하기 때문에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2019년 초에 선보인 콘셉트카의 차체 라인을 양산 모델로 구현했다. 짧은 전방 오버행과 큼지막한 휠, 근육질 차체와 섬세하고 또렷한 라인으로 윤곽이 매끄럽게 다듬어져 있다. 특히 Q4 스포트백 e-트론은 낮은 루프 라인이 차체 뒷부분으로 연결되는 아우디의 전형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통해 ‘아우디 Q4 e-트론’의 0.28보다 더 낮은 0.26의 항력 계수를 자랑한다.

넓고 탁 트인 느낌을 전달하는 실내는 간결한 동력 구조 덕분에 센터 터널이 없어져 앞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도 넉넉한 레그룸과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옵션으로 친환경 직물 소개의 조수석 장식 트림 패널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티한 S라인 패키지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한 시트 커버를 제공한다. 10.25 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디지털 계기판 제어가 가능한 매끄러운 터치 표면의 스티어링 휠이 새롭게 도입됐다.

아우디는 탄소 중립적인 방식으로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을 생산한다. 독일 츠비카우 공장은 친환경 전기를 사용하며 배터리 셀 공급업체들은 생산 공정에서 녹색 전기만을 사용한다. 현 시점에서 배출 불가피한 이산화탄소는 TUV에서 인증한 기후 보호 프로젝트로 상쇄된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골드 스탠다드 재단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아우디는 공급업체들과 함께 모든 자동차 프로젝트에서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기 위해 확고하고 체계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부터 아우디는 자원 절감 생산 공정과 사회적 표준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파트너들에게 자체적으로 개발한 지속가능성 등급을 매기고 있다.

한편, 아우디 Q4 e-트론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행사 영상은 2주간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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