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ID.3 독일 투어’에 한국타이어 장착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12-15 13:58:00 수정 2020-12-15 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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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를 장착하고 진행한 폴크스바겐 ID.3 독일 투어가 65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ID.3 독일 투어는 현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주행 네트워크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글로벌 차량 테스트 프로젝트 전문기관인 챌린지4 GmbH 레이너 지에트로와 도미니크 브뤼너가 참가해 총 65일 동안 2만8198km의 독일 횡단 주행을 성공시켰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폴크스바겐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독일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시작해 최북단 섬인 질트까지 전기차로 단일 국가의 가장 긴 거리를 투어하는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여행 기간 동안 독일 전역에 설치된 총 652개의 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거치며 충전 인프라 점검도 완료했다.

한국타이어는 ID.3에 ‘윈터 아이셉트 에보3’를 장착시키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도를 위한 중요 프로젝트 성공에 일조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이미 글로벌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검증된 ‘윈터 아이셉트 에보2’의 후속 모델이다. 올해 유럽시장에서 출시됏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아우토빌트’가 51개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상위 6개 제품에게만 부여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기술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겨울 시즌에 맞춰 10월 국내에도 출시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기차가 상용화되기 전부터 전기차 세그먼트별 맞춤형 기술 개발 전략을 세워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세대 전기차 타이어 ‘키너지 EV’를 비롯해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에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됐다. 포르쉐 브랜드 최초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전기차 타이어 시장의 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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